동적체평형검사(computerized dynamic posturography, CDP)는 바닥과 시각 조건을 바꾸면서 서 있는 동안 몸의 흔들림과 무게중심 조절을 기록하는 기능 검사입니다. 균형을 유지할 때 시각, 몸의 위치감각과 전정감각 정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살핍니다.

※ 본 콘텐츠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가상 인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검사는 특정 반고리관이나 어느 귀의 병변을 찾는 검사가 아닙니다. 어떤 감각 조건에서 서 있기 어려운지 보여 주며 병력, 진찰과 다른 검사에 보조 자료를 더합니다.
기본 정보
- 대표 표제어: 동적체평형검사
- 다른 표현: 동적자세검사, 전산화 동적체평형검사
- 영문명과 약어: computerized dynamic posturography, CDP
- 검사 분류: 기능적 균형과 자세 조절 검사
- 주요 기록: 몸의 흔들림, 무게중심 조절과 조건별 자세 반응
- 대표 하위 검사: 감각조직화검사(Sensory Organization Test, SOT)
어지럼증이 있더라도 모든 사람이 같은 균형 문제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동적체평형검사는 서기 균형과 감각 사용 양상을 기록하며 전정기능검사처럼 반고리관과 전정안반사의 기능을 나누어 보는 검사군과 구분합니다.
검사 방법
환자는 몸의 압력 이동을 재는 힘판 위에 섭니다. 발 위치를 장비 기준에 맞추고 낙상 방지 하네스를 착용합니다. 검사자는 가까이에서 자세와 안전을 지켜봅니다.
눈을 뜨거나 감고 서기, 시각 환경을 바꾸기, 발판 조건을 바꾸기처럼 여러 과제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전후 방향 몸 흔들림과 무게중심 조절을 기록합니다. 검사 항목과 반복 횟수는 장비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각조직화검사
감각조직화검사(SOT)는 CDP 안의 대표 프로토콜입니다. 전통적인 SOT는 여섯 가지 조건을 비교합니다.
- 고정된 발판에서 눈을 뜨고 서기
- 고정된 발판에서 눈을 감고 서기
- 고정된 발판에서 눈을 뜨고, 몸 흔들림에 맞춰 시각 환경이 움직이는 조건
- 몸 흔들림에 맞춰 움직이는 발판에서 눈을 뜨고 서기
- 움직이는 발판에서 눈을 감고 서기
- 몸 흔들림에 맞춰 움직이는 발판에서 눈을 뜨고, 시각 환경도 함께 움직이는 조건
몸 흔들림에 맞춘 발판은 환자를 무작위로 세게 흔들지 않습니다. 발목에서 들어오는 위치감각 단서를 덜 믿을 수 있게 만들어 다른 감각 정보를 활용하는 모습을 봅니다. 어려운 조건이 전정 정보를 더 활용하게 하더라도 전정기관만 따로 측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동적체평형검사가 SOT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장비에 따라 운동조절검사, 적응검사와 다른 균형 과제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아산소리 공개 페이지에서는 동적체평형검사와 균형재활 장비를 확인할 수 있지만 제조사와 표준 6조건 SOT 시행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전통적인 SOT 결과에서 보는 값
조건별 평형 점수
각 조건에서 몸의 전후 흔들림이 안정 범위 안에 얼마나 머물렀는지 요약합니다. 높은 점수는 그 조건에서 덜 흔들렸다는 뜻이며 전정기관이 정상이라는 확진이나 낙상 위험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종합 점수
여러 조건의 수행을 가중해 요약한 기능 점수입니다. 단순한 평균, 균형 나이, 질환 중증도나 낙상 확률로 바꾸어 읽지 않습니다.
감각 분석
체성감각비, 시각비, 전정비와 시각선호도는 서로 다른 조건의 수행을 비교한 값입니다. 낮은 전정비가 곧 내이 손상이나 전정신경 병변을 뜻하지 않습니다. 낮은 시각비도 시력질환을 확진하지 않으며 시각선호도는 특정 중추질환의 진단값이 아닙니다.
결과에 영향을 주는 조건
- 나이와 키, 발 위치와 자세
- 신발과 양말, 팔 위치와 검사 지시
- 시력과 발바닥 감각, 다리 근력과 관절 상태
- 통증, 피로와 당일 어지럼
- 주의와 이해, 불안과 복용 약
- 장비와 프로토콜, 반복검사의 학습 효과
장비마다 힘판과 시각 환경, 계산 방식과 정상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장비의 점수를 그대로 비교하지 않습니다. 재검사에서는 장비, 발 위치, 지시와 복용 상태를 가능한 한 같게 기록합니다.
검사 안전
움직이는 발판에서는 안전 하네스를 착용하고 검사자가 가까이에서 지켜봅니다. 하네스는 넘어져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막는 장치이며 몸을 들어 올려 검사 결과를 좋게 만드는 보조구가 아닙니다.
발을 옮기거나 주변을 짚고 하네스가 체중을 받으면 해당 시도를 넘어짐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질환을 확진하거나 검사 전체가 실패했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검사 중 넘어질 것 같은 느낌, 심한 어지럼과 메스꺼움, 실신감, 통증 또는 불안이 생기면 즉시 검사자에게 알립니다. 검사를 멈추고 안정한 뒤 조건을 줄이거나 다시 시작할지 판단합니다.
검사 전 준비
- 움직이기 편한 옷을 입고 신발과 양말 제거 여부는 검사실 안내를 따릅니다.
- 최근 낙상, 보행보조기 사용, 다리와 허리 통증 또는 수술력을 알립니다.
- 시력 문제, 발바닥 감각 저하, 신경계와 심혈관 질환을 알립니다.
- 당일 어지럼과 피로, 복용 중인 약을 알립니다.
- 약은 임의로 끊지 않습니다.
- 검사 직전 과도한 운동으로 피로를 만들지 않습니다.
검사 뒤 어지럼이나 불안정이 남으면 앉아 쉬고 안전한 귀가 방법을 준비합니다.
진단 한계
결과는 어느 조건에서 서기 균형이 어려운지 보여주지만 어느 귀나 뇌의 어느 부위에 병변이 있는지 정하지 못합니다. 정상 결과도 간헐적인 어지럼과 이석증, 전정편두통, 말초 또는 중추 전정질환을 모두 배제하지 않습니다.
시각 유도 어지럼증과 지속적 체위 지각 어지럼증에서 시각 조건과 자세 반응을 보조적으로 살필 수 있지만 검사 패턴 하나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비정상 결과는 전정질환뿐 아니라 시력, 말초감각, 근력과 관절, 신경계, 통증과 피로, 주의와 불안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보행과 신경 진찰, 청력검사와 다른 전정검사를 함께 봅니다.
재활과 낙상 평가
검사 결과는 전정재활치료의 목표를 정하고 같은 조건의 변화를 추적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평가용 SOT와 장비를 이용한 균형훈련은 구분합니다. 검사를 한 번 받는 것 자체가 치료는 아닙니다.
재검사 점수가 좋아져도 실제 생활의 낙상, 보행과 어지럼이 같은 정도로 좋아졌다고 자동 판단하지 않습니다. 학습 효과와 당일 상태도 함께 봅니다.
낙상 위험은 과거 낙상, 보행과 이동, 기립혈압, 시력과 근력, 인지와 약물, 집 환경을 함께 평가합니다. CDP 점수 하나로 낙상 고위험이나 운전 적합성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관련 용어
- 전정기능검사: 반고리관과 이석기관 관련 반사 기능을 여러 방법으로 나누어 보는 검사군
- 전정재활치료: 감각 조건과 기능 목표에 맞춰 시선, 균형과 보행을 훈련하는 치료
- 어지럼증: 균형과 자세 기능 검사를 선택할 수 있는 넓은 증상
- 시각 유도 어지럼증: 복잡하거나 움직이는 시각 자극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
- 지속적 체위 지각 어지럼증: 직립 자세와 움직임, 시각 자극에서 만성 증상이 악화되는 질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