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 잔류

인두 잔류(pharyngeal residue)는 인두기 삼킴이 끝난 뒤에도 음식물이 혀뿌리와 후두개 사이의 계곡이나 아래인두의 오목한 부위에 남아 있는 관찰 소견입니다. 환자가 느끼는 목의 이물감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삼킨 뒤 인두의 오목한 부위에 음식물이 조금 남은 모습

생기는 이유

혀뿌리가 뒤로 밀어 주는 힘, 인두벽의 수축, 후두의 위쪽과 앞쪽 움직임, 상부식도괄약근의 열림이 충분하지 않으면 음식물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음식의 양과 점도, 자세와 반복 삼킴도 잔류량에 영향을 줍니다.

인두기 연하장애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소견 하나로 신경질환이나 근육질환을 확진하지 않습니다. 나이, 피로와 검사 과제도 함께 봅니다.

검사

비디오투시연하검사는 조영 음식물이 인두를 지나가는 과정과 삼킨 뒤 남은 위치를 보여 줍니다. 광섬유내시경 연하검사는 삼키기 전후 인두와 후두 공간에 남은 음식물을 직접 살필 수 있습니다.

인두 잔류는 삼킴 효율성이 떨어졌다는 소견입니다. 음식물이 성대 아래로 들어가는 흡인과 같은 뜻은 아니지만, 남은 음식물이 다음 호흡이나 삼킴 때 기도로 들어갈 수 있어 위치와 양, 기침과 반복 삼킴을 함께 봅니다.

관리

평가 결과에 따라 한입 크기와 점도, 자세, 여러 번 삼키는 방법과 혀와 인두 운동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정 자세나 걸쭉한 음료가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잔류는 줄어도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거나 다른 위치에 더 남을 수 있습니다.

빠른 평가가 필요한 경우

식사 뒤 기침과 젖은 목소리가 반복되고 식사 시간이 길어지거나 체중감소와 탈수가 생기면 연하 평가를 받습니다. 침조차 삼키지 못하거나 음식이 걸린 뒤 말하거나 기침하거나 숨쉬지 못하면 즉시 응급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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